안녕하세요~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지요? 할머님 사장님 원장님 애기 봐주시던 이모님들 또 도우미분들까지.... 아참참~~ 귀염둥이 크리스틴도요~~~
정말 또 생각하는 거지만 그곳에 있을때가 편하고 좋은걸 또 새삼 느끼네요~ ㅋㅋ
울 신랑이 여기있을때 즐겨 즐겨~~ 그랬는데....
한국은 요즘 무지 덥고 끈적끈적하네요~
루빈인 한국와서 바로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맨날 아침마다 안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루아는 뭐 잘 먹고 똥잘싸고 잠도 그런대로 잘 자고 새벽에 꼭 3시쯤에 일어나 아침에 깬것 마냥 눈 똥그랗게 뜨고 낑낑 거리는거 빼곤 잘 지내고 있답니다.
루빈이가 거기서 놀았던게 너무 재밌었나봐요~ 가끔 미국가자~~ 소리를 하는데.... 난감해죽겠어요 ㅋㅋ ^^ 집에서 수영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는지 수영하러 가자고 하고....
암튼 정말 전 루빈이 때문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정말 잘 놀고 잘먹고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끔 애기 아빠한테 제가 농담인지 진담인지 저도모를 셋째얘기를 꺼내는데 저보러 미쳤답니다.
^^ 기회가 되면 또 뵈요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