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원장님!! 잘 지내시죠? 우리승연이가 벌써 2개월이 지났네요..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순둥이처럼 잘자고 아빠 닮아서^^ 많이  먹어요.. 옹알이도 많이 하고 넘 귀여워요~~

거기서 지낼땐 지루한 시간이었는데,, 벌써 아득하니 많이 그립네요..

더운 날씨마저도 그립네요..같이 지냈던 산모님들도 잘 지내시는지,,

거기 있을때 좀 더 가깝게 지내면서 추억을 많이 만들걸 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여기오니 다들 다녀가셨네요~

원장님도 여전하시죠?

여장부처럼 그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의외로 운전하는걸 좋아하신다며 음악을 들으면서 누비고 다니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멋잇어 보였어요~~^^ 정말 체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드셔서 그런가...ㅎ

 산전에는 부딪힐일이 별로 없었는데 산후에는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주시고,여러가지 도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는데 해주셧던 조언들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부턴 덜 열심히 살려구요..ㅎㅎ

밤에 애기 봐주시는 이모님도 잘 계시죠?

우리 애기 잘 봐주셔서 참 고마웠는데,,가끔 생각나요.

.할머님,사장님..귀여운 크리스틴도 잘 지내죠?

승연이 50일사진 보낼드릴께요..사업번창하시구요, 또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