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Kim-Commercial, Residential, Property Investment & Management
Agreement
Release Form
Financial Statement
 
HOME > 커뮤니티 >  
 
뉴욕도 부동산 가격 인하 바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4/27/2009 조회수 1389
 
뉴욕 부동산 시장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요즘 일어나고있다.

지난 3년간 미국을 강타한 부동산 경기 후퇴 속에서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던 뉴욕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가격을 내려 팔고있다.

게다가 다른 어느 대도시보다 인하 바람이 거세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트룰리아 닷컴은 뉴욕시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의 39%가 매도 호가가 낮춰졌다고 23일 밝혔다.

평균적인 가격 인하폭은 14%, 금액으로는 2만9천500달러에 달하며 이로인해 주택 평균 가격도 210만달러로 낮아졌다.

다음은 로스앤젤레스로 매물 중 33%가 가격을 낮췄으며 평균 인하폭은 13%로 주택 가격 평균도 100만달러로 내려갔다.

시카고와 휴스턴에서도 매물로 나온 주택 중 25% 정도가 가격을 낮췄다.

미국의 경제.문화 중심인 뉴욕의 주택 가격이 이처럼 내려간다는 것은 그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사실 미국 주요 20개 대도시의 주택 가격이 2006년 최고점에서 29%나 하락했던 지난 3년간 뉴욕은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이 기간에 뉴욕의 집값은 14% 하락했지만 라스베이거스는 46%, 마이애미 43.4%, 로스앤젤레스는 40%나 떨어졌다.

트룰리아 닷컴은 현재 미국 전체 주택시장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의 25% 이상이 가격이 낮춰졌다고 밝혔다.

막강한 부동산 파워를 자랑했던 뉴욕의 주택 가격이 이처럼 궁지에 몰린 것은 금융 위기로 인한 월가의 실업과 임금 삭감 탓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HOME  |  Q&A   |  CONTACT US  |  SITEMAP
Copyright (c) 2013 Young Kim youngrealtor@hotmail.com web design by Stouch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