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우리 아버지는우리를 떠나시면서 나에게 이런 깨달음의 멧세지를 남기고 가시는구나...

그렇게 자랑스러 하시며 아끼던 며느리를 끝까지 내가 미덥지 못해 나에게  이런 깨달음을

주시고 떠나신 것이다.  

끔직히도 아끼고 사랑하던  큰며느리를 .... 이런 생각을하며 난 몇가지다짐을 한다 

그리고... 아버지와 약속을한다. 

잡은 물고기에는 먹이를 절대안주던 나의 원칙을깨고 잡은 고기도 먹이를 주기로..... 

우리 아버지는 하늘로 가시면서 우리집 가훈을 바꾸게 한것이다  그녀에게 첫번째 던진

먹이가 후버댐을  라스베가스였다.

친구들과는 수없이 갔다 온길이면서도 정작 그녀와는 처음인 것이었다.

역시 마눌과 라스베가스 같은 성지를 다녀오는 것은 무리였다. 쪈이라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그녀돈 1,200불... 내돈3,000불을 하룻저녁에 4,200불을 잃고는 la로

돌아오는 5시간을우리는 창밖만 바라보고 돌아왔다......집에도착 하자마자 그녀가

내뱉는 첫마디 .... 내가 미친년이지...25년을 그렇게 속고도 또 속았다고 자기 노름 할려고 

나를 데리고 간것이라고....

마나님 초심은 그게 아니 었다오 아버지 관을 붙잡고 통곡을하는 당신을 보고 이제는

새삶을 살겠다고 한것이...어쩌다 이렇게 된것이오..

갱생!!

왔노라, 보았노라, 그리고, 압도됬노라 (I came, l say, and was conquered)

프랭크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하여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워냐는 이곳을 와서 외친다

왔노라,콜했노라, 좆됬노라

줄래형님 ...

형님이 전화하여 "한장군 오늘 저녁에 모임있는것 알지""예 저는 지금 멀리 출장와서

참석못합니다라고"라고 말할때가 우리가족은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la 공항

이었답니다. 같다와서 전화 드려야 했는데  회사를 갖춘지도 얼마 안되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런던차에 새로운 카페가 완성되었다고 하기에 들러봤더니 별 달라진게 없네요

여전히 옛날 방식이고요 이럴바에는 안회장님이 만든 다음카페가 훨씬 날것 같습니다

지금이 어떤시대인데 이런 방식을 고집하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부족하면 전문가에게 맡기던지 하하하하 회원도 아닌놈이 말도 졸라많다고

또  한마디 하겠네요

걍 안타까워 한마디 읊조려 봤습니다 건강하시고 닦아오는 새해에는 잡은고기  형수님

에게는먹이를중단하는 08년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튀자~~휘리릭